'정변의 아이콘' 아역 출신 女배우, 11년 인연 이어간다 [공식]

이유민 기자 2025. 4. 30. 14: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이세영이 소속사 프레인TPC와 11년째 인연을 이어간다.

프레인TPC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세영 배우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1997년 아역으로 데뷔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아역 꼬리표를 떼고 완성형 배우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프레인TPC와 함께한 지난 11년은 그녀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도약적인 시기였다. 이세영은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주목받았고, 2019년 MBC '의사요한'에서는 진중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 '카이로스'(2020)에서는 치밀한 타임스릴러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장르물에서도 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KBS2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성덕임 역을 맡아 정조 역의 이준호와 환상적인 케미를 이뤄냈고, 이 작품은 시청률 17%를 넘기며 연말을 뜨겁게 달군 대표작이 됐다. 이세영은 해당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완전히 굳혔다. 올해 3월 종영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까지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이세영은 감정의 디테일, 대사 전달력, 캐릭터의 서사 소화 등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아 왔으며, 로맨스부터 스릴러, 시대극, 판타지까지 장르 불문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그동안 이세영 배우가 보여준 무한한 가능성과 진정성 있는 행보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세영 배우가 자신만의 색깔로 빛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영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다음 도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프레인TPC와 함께 이어갈 두 번째 시작에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