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서 여기자 성추행…전 JTBC기자 '징역 1년' 구형

정일형 기자 2025. 4.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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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지인 몽골에서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전직 JTBC 기자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출장지인 몽골에서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한국기자협회는 몽골 기자협회와 맺은 협약에 따라 4박 5일의 일정으로 A씨를 포함해 남성 2명, 여성 기자 2명을 몽골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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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해외 출장지인 몽골에서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전직 JTBC 기자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청은 지난 28일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직 JTBC 미디어텍 기자 A(49)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술에 취한 점을 이용해 나이 어린 동료 기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며 "특히 A씨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A씨에 대한 엄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출장지인 몽골에서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한국기자협회는 몽골 기자협회와 맺은 협약에 따라 4박 5일의 일정으로 A씨를 포함해 남성 2명, 여성 기자 2명을 몽골에 파견했다.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수사를 받은 다른 남성 기자 B씨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JTBC측에서 해당 사건 발생하자 인사위원회 진상조사를 통해 A씨를 해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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