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칠 때 당신 생각하며 이겨냈다”…병사들이 뽑은 가수 1위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4. 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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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병사들이 뽑은 ‘군통령’으로 그룹 에스파가 선정됐다. [사진출처 = 카리나 인스타그램]
2025년 병사들이 뽑은 ‘군통령’으로 그룹 에스파가 선정됐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현역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 ‘스타에게 힘을 얻은 순간’ ‘스타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를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위문열차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다’ 1위로 에스파(18.1%)가 차지했다. 병사들은 “힘들고 지칠 때 에스파 카리나를 생각하면서 이겨냈다”, “같은 나라에 숨 쉬고 있는 카리나를 위해 더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싶어졌다”고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2위는 프로미스나인(16.2%)가 올랐다. 친근한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가 위로를 준다는 것이 이유다.

아이유는 이번 조사에서도 6.5%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보컬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아이유의 음악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병사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아이브(6.1%), 엔믹스(4.9%)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뉴진스’(3.6%) ‘QWER’(3.2%) ‘베이비몬스터’(2.9%) ‘르세라핌’(2.3%) ‘BTS’(1.9%)가 뒤를 이었다.

군통령들에게 듣고 싶은 응원 한마디로는 병사들은 “힘내세요” “파이팅” “잘하고 있어요” 등을 꼽았다. “나라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군인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등의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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