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KT, 로테이션 복귀 헤이수스 등판...두산은 '메이저리그 출신' 콜어빈 출격

(MHN 금윤호 기자)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주춤했던 KT 위즈가 연패를 끊은 가운데 1선발 헤이수스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반등이 절실한 두산 베어스는 '빅리거 출신' 콜어빈을 마운드에 올린다.
KT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두산을 3-2로 꺾었다.
승리를 거둔 KT는 연패에서 벗어나 15승 14패로 5위를 지켰고, 두산은 12승 17패로 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주말 한화 이글스에 연패를 당한 KT는 주중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윌리엄 쿠에바스가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3볼넷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시즌 2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두산은 선발 최준호가 5이닝 동안 KT 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연패에서 탈출한 KT는 30일 경기에 '1선발' 헤이수스를 등판시킨다. 지난 19일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헤이수스는 복귀전에 나선다.
헤이수스는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01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던 콜어빈을 내세운다. 콜어빈은 이번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개막전 부진을 제외하고 매경기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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