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토요일 연이어 비 소식…천둥·번개, 돌풍 동반
4일 동쪽 중심 건조…"산불 등 화재 유의"
다음 주 중반까지 기온 평년보다 낮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수도권에 봄비가 내린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길을 걷고 있다. 2025.04.14. mangusta@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30/newsis/20250430125940388zzgm.jpg)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근로자의 날(노동절) 연휴 기간인 1일(목요일)과 3일(토요일) 봄비가 예고됐다. 천둥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강수로 인해 기온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30일 기상청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1일과 3일 각각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강수를 유발하겠다"며 "강한 강수대가 천둥, 번개, 돌풍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까지 유발하겠다"고 예보했다.
1일에는 동서폭이 좁고 강한 강수대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대부분 이날 강수가 종료되지만 울릉도, 독도는 다음 날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시간당 최대 10㎜다. 다만 서쪽 산맥을 중심으로는 10~40㎜, 경기 북부에서는 50㎜, 강원·제주 산지에는 6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일(금요일)은 이동성 고기압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서풍 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고기압권에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공 예보관은 "3일 강수는 1일과 다르게 중층에서부터 발달한 기압 강수대에 의해 두터운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비가 예보되지 않은 곳에서도 두터운 구름대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4일인 일요일은 남구 북쪽 기압계 패턴이 다시 나타나면서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풍 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동쪽 지역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질 수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이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화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온은 1일과 3일 예보된 강수 후 차가운 서·북서풍과 구름 많은 날씨로 다소 하락하겠다. 다음 주 중반까지 평년보다 2도 내외로 낮겠으며 낮과 밤의 일교차도 10도 내외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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