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24시] 22년 만에 본궤도 오른 천안역 증개축…2028년 준공 목표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4. 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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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증개축 사업이 22년 만에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이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의 시공사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역 증개축은 교통 인프라 개선을 넘어 지역경제 성장의 거점 사업"이라며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함께 도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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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2025 어린이행복주간’운영…6일까지 체험 행사 마련
천안추모공원, 어버이날 맞아 ‘생화 나눔 캠페인’…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조감도 ⓒ천안시

천안역 증개축 사업이 22년 만에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이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의 시공사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역 공사 기간은 총 37개월로, 2028년 5월 준공 목표다.

이번 사업은 2003년부터 사용돼 온 임시역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1만4263㎡ 규모로 총 1121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천안역 증개축 사업은 기존 4440㎡ 규모를 개축하고, 9823㎡를 증축하는 방식으로 여객·환승·시민편의시설 등을 확충한다.

역사는 '천안의 관문'을 주제로 현대성과 지역 고건축의 이미지를 살려 설계됐다.

천안역은 애초 민자역사 건립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사업 무산으로 20년 넘게 임시역사로 운영돼 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역 증개축은 교통 인프라 개선을 넘어 지역경제 성장의 거점 사업"이라며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함께 도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2025 어린이행복주간'운영...6일까지 체험 행사 마련

'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 홍보문 ⓒ천안시

천안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컬처 데이, 페스타 데이, 스포츠 데이, 아트 데이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컬처 데이(5.1-4)에는 롯데시네마 불당점에서 애니메이션 상영,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 빵돌가마 마을에서 쿠킹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 열리는 '페스타 데이'는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식전공연, 뮤지컬, 퀴즈대회, 댄스대회 본선 등으로 꾸며지며,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40여 개, 유관기관 체험과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 103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합창단 공연도 예정돼 있다.

아트 데이(5.4-6)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어린이 미술·사진 전시회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라라라 축구운동회'가 열린다. 천안시티FC 선수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축구 교실에는 8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협동심을 기를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지역 모두의 축제"라며 "천안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추모공원, 어버이날 맞아 '생화 나눔 캠페인'...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천안도시공사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캠페인 홍보문 ⓒ천안시

천안도시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8일 천안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 대상 '생화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천안도시공사는 천안NGO센터, 천안녹색소비자연대와 협력해 봉안시설 입구에서 생화와 추모 카드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날 플라스틱 조화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고, 생화 등 대체 방안 홍보자료를 배포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플라스틱 조화는 재활용이 어려운 혼합소재로, 처리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생화와 손편지만으로도 충분히 고인을 기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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