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광주 도자기 축제 한창…"감상하면서 다양한 체험"
<앵커>
경기도 이천과 광주에서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자기를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유영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도자기 동물원 전'입니다.
개와 고양이, 돼지와 양 등 여러 동물을 소재로 한 도자기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25명의 이천 도자 명장과 400여 명의 젊은 도예인들이 마음을 모아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신왕건/이천 도자 명장·축제위원회 부위원장 : 자연이 하나이듯이 동물과 도자기, 그다음에 또 반려동물 같은 모든 것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하나 속에서 융합될 수 있는 부분들을 만들어가는 그런 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명장의 지도 아래 직접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거나, 가마 굽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광돈·안효나/경기도 화성시 : 이천이 또 도자기가 유명하다고 하니까, 애들한테도 도자기 물레 체험 같은 걸 경험시켜 주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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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도자기의 본고장 광주에서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외 명장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셰프와 함께 하는 궁중요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상준/강원도 원주시 : 항아리나 청자보다도 조금 더 신비한 도자기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어서 왔는데, 조형물들이나 도자기 보면서 마음의 여유 많이 찾은 것 같아요.]
[방세환/경기도 광주시장 : 볼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고요. 그래서 또 아이들과 오셔도 체험 활동들이 많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천과 광주 도자기 축제는 황금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집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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