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정치 뜻 질문에 긍정 답변"…사임 후 정대철과 만날 듯

2025. 4. 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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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레이스 합류가 임박한 가운데, 한 대행이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에게 출마 의사를 사실상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30일) 연합뉴스TV에 "어젯밤(29일) 한 대행과의 통화에서 출마 결심을 굳힌 것이 맞냐고 묻자, 한 대행이 '네'라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내일(1일) 오후쯤 공직을 내려놓고 그 다음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뒤, 3일부터 대선 캠프를 정식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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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연합뉴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레이스 합류가 임박한 가운데, 한 대행이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에게 출마 의사를 사실상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30일) 연합뉴스TV에 "어젯밤(29일) 한 대행과의 통화에서 출마 결심을 굳힌 것이 맞냐고 묻자, 한 대행이 '네'라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한 대행이 조만간 찾아뵙겠다는 뜻을 거듭 전했다"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공직에서 물러난 뒤가 되지 않겠냐"고 예상했습니다.

한 대행은 내일(1일) 오후쯤 공직을 내려놓고 그 다음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뒤, 3일부터 대선 캠프를 정식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 달 10일 전까지 제3지대에서 세를 모은 다음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단일화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정 회장은 "한 대행을 만나면 과거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방식으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세력과 힘을 모으려면 일단 당 바깥에 있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입당해서 당의 도움을 받아야 선거 준비가 용이할 수 있다"며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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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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