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순위’ 캐슬, 리샤쉐 제치고 올 해의 신인 선정

이재승 2025. 4. 30.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년 연속 올 해의 신인을 배출했다.

『NBA.com』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스티븐 캐슬(가드, 198cm, 98kg)이 올 해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캐슬의 선정으로 샌안토니오는 오랜 만에 2년 연속 최고 신인을 발굴한 팀이 됐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웸벤야마마가 1순위긴 하나 캐슬은 4순위임였음에도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년 연속 올 해의 신인을 배출했다.
 

『NBA.com』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스티븐 캐슬(가드, 198cm, 98kg)이 올 해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즌 시작 전만 하더라도 자카리 리샤쉐(2025 1순위)를 필두로 다른 신인이 두각을 보였다. 실제로 캐슬은 시즌 첫 두 달 동안 이달의 신인에도 뽑히지 못했다. 그러나 1월과 3월에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린 그는 1위표 대부분을 획득하며 2024-2025 시즌 최고의 신인이 됐다.
 

캐슬은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다. 샌안토니오에 호명될 때만 하더라도 당장 자리를 잡을 것이라 기대하기 쉽지 않았다. 샌안토니오에는 다른 유망주가 두루 포진해 있는 데다 시즌 중 트레이드로 디애런 팍스까지 데려왔기 때문. 그러나 팍스가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 이후 팀의 공격을 본격적으로 이끌며 활약한 게 주효했다.
 

이번 시즌 그는 81경기에 나섰다. 이중 4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신임을 두텁게 했다. 경기당 26.7분을 소화하며 14.7점(.428 .285 .724) 3.7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 중에서도 돋보이는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잘 적응했다. 초반만 하더라도 주춤했으나, 이내 자신이 가진 것을 두루 펼치기 시작했다.
 

시즌 마지막 18경기에서는 내리 주전으로 출장해 평균 30.9분 동안 19.1점(.437 .293 .746) 5.4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시즌 막판에 빅토르 웸벤야마와 팍스가 모두 부상으로 낙마한 틈을 타, 캐슬이 팀의 공격을 주도할 수 있었다. 능력을 어느 정도 입증한 만큼, 다가오는 2025-2026 시즌부터 완연한 주전 가드로 내세울 만하다.
 

이번에 캐슬의 선정으로 샌안토니오는 오랜 만에 2년 연속 최고 신인을 발굴한 팀이 됐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드류 위긴스(마이애미)와 칼-앤써니 타운스(뉴욕)가 해당 부문에 내리 뽑혔다. 이들 모두 1순위 출신이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웸벤야마마가 1순위긴 하나 캐슬은 4순위임였음에도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역사상 2년 연속 단일 구단에서 올 해의 신인이 나온 것은 총 네 차례였다. 볼티모어 불리츠(현 워싱턴)가 얼 먼로와 웨스 언셀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제프 페트리와 시드니 윅스를 배출했다. 이 대열에 미네소타와 샌안토니오가 들어섰다. 2020년대 들어서는 샌안토니오가 처음으로 이를 달성하며 향후 잠재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