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배두나 "'12살 연상' 김윤석과 로맨스 호흡='바이러스' 선택 이유"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배두나가 영화 '바이러스'에서 김윤석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배두나는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김윤석 선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라고 했다.
오는 5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이 모쏠 연구원 수필, 오랜 동창 연우,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두나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영어 번역가 옥택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두나는 극 중 12살 연상 김윤석과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김윤석 선배와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 20여 년 동안 연기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한 번도 못 만날 수 있나 싶더라. 근데 이번 작품이 그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것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은 증상이지 않나. 그런 점에서 공감이 많이 됐다. 사랑도 마치 열병 같지 않나. 저희 영화는 귀엽고 밝고 착하면서도 희망적인 현대인들의 동화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석과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배두나는 "제가 한 신 한 신 만들 때마다 기둥이 되어주시는 느낌이었다. 현장에서 믿고 놀 수 있었고, 존경한다는 말 외에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다"며 "'바이러스' 촬영 들어가기 전에도 저 혼자 '김윤석 영화제'를 열어서 선배가 출연하신 작품들을 쭉 다 봤다. 특히 선배가 출연하셨던 영화 중에 '거북이 달린다'를 제일 좋았다. 선배의 하이코미디 장르 연기를 보고 이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가벼운 코미디라기 보단, 피식피식 웃는 블랙코미디여서 제 취향이었다"고 답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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