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드림하이' 日공연 완벽 마무리..일본어 연기 소화 "너무나 큰 경험과 성장을 이룬 작품"

가수 세븐이 일본어 연기까지 소화하며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한국 공연이 시작된 데 이어, 4월 11일 도쿄시어터H에서 일본 공연이 개막했다.
일본 공연에는 한국 공연의 '삼동' 역을 맡은 세븐과 진진, '진국' 역의 장동우가 일본어 연기로 무대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베토벤', '마리 퀴리', '랭보', '빨래' 등과 같이 다양한 한국 뮤지컬이 뮤지컬 본고장으로 불리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는 물론, 중국이나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보통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해당 국가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지만,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경우 한국 무대에도 서는 배우들이 일본어로 일본 무대에도 함께 오르는 공동기획 형식으로 K-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첫공연을 매진으로 시작한데 이어 다수의 회차가 매진을 기록했으며 마지막 공연인 27일 공연은 티켓을 구하려는 관객들이 긴 줄을 이룰 정도로 작품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 뮤지컬 콘텐츠 수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과 일본 양국 무대에 2개 국어를 구사하며 오른 '삼동' 역의 세븐은 "두 가지 언어로 작품을 준비한다는 게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양국 스태프의 배려와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잘 올렸다. 너무나 큰 경험과 성장을 이룬 작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원래 일본 관객들은 조용히 공연을 감상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한국 관객들처럼 노래하고 춤추고 즐기는 열정적인 분위기였다"라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었던 '드림하이'의 열기를 떠올렸다. 마지막으로 세븐은 "양국에서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더 발전해 좋은 배우로 인사드리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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