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원표 SK쉴더스 대표 ‘전격 사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가 사임했다.
홍 대표의 사임이 공교롭게도 SKT 해킹 사건 직후 이뤄진 만큼, 업계에선 이번 사고가 홍 대표의 거취 결정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SK쉴더스는 "(홍 대표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며 "이번 사임에 따른 조직 개편이나 사업 방향의 변화는 없다. 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과제와 업무는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 [SK쉴더스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30/ned/20250430111537916amnd.jpg)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홍원표 SK쉴더스 대표가 사임했다.
30일 헤럴드경제 취재 결과, 홍 대표는 최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SK쉴더스는 SK 계열사 정보보호부문 영역에서 상당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홍 대표의 사임이 공교롭게도 SKT 해킹 사건 직후 이뤄진 만큼, 업계에선 이번 사고가 홍 대표의 거취 결정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보보호공시에 따르면 SKT 정보보호부문 전담인력(2023년 기준)은 내부인력 46.4명, 외주인력 176명 등이다. 외주인력 중 최소 80~최대 100명이 SK쉴더스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 때문에 SKT 해킹 사태 이후 SK쉴더스 인력 상당수가 SKT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K쉴더스 전체 매출 약 2조47억원(지난해 기준)의 10% 이상인 약 3434억원이 SK(주)에서 나왔다. SK그룹 정보보호부문에서 SK쉴더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방증이다.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SKT 홍대역점에서 시민들이 유심칩을 교체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30/ned/20250430111538275ocam.png)
업계에서는 SK스퀘어가 지분 일부를 매각한 이전부터 그룹 내 각종 정보 등 업무를 가장 잘 아는 곳이 SK쉴더스일 뿐더러 매각 이후 다른 외주사를 선택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SK쉴더스는 “(홍 대표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며 “이번 사임에 따른 조직 개편이나 사업 방향의 변화는 없다. 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과제와 업무는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임 CEO 선임은 이사회 주도로 검토 중이며, 관련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공식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는 SK쉴더스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는 특수목적회사로 SK스퀘어(32%)와 EQT파트너스(68%)가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여정 子 커밍아웃에…홍석천 母 “그 분은 괜찮으시다니?”
- 아이돌은 다 아이폰? BTS 진 ‘갤럭시 의리’는 진행 중…갤럭시S25, 1Q 三電 먹여 살렸다 [종목Pick]
- “박서준 덕분에 희망과 용기 생겼다”…뇌종양 환아 부모가 보낸 손편지
- 이상민, 이혼 20년만에 비연예인과 재혼…비밀리에 결혼 준비
- 오윤아 “ 내 인생 아들 민이 키우는데 다 바친 것 같아”
- ‘80세’ 선우용여, 매일 벤츠 몰고 호텔 조식 먹어…이유가?
- ‘생리대 사업’ 시작한 男아이돌, 직원 월급이 ‘590만원’? 무슨 일
- 박재범, 130억 재산설에 “그거보다 많아…돈 욕심 없다”
- “야외활동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 서현진, 빨간 옷 입고 한동훈 지지?…소속사 “무단도용” 캠프도 “금시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