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등교지도 중 실종된 치매 어르신 신고한 교장선생님

박성제 2025. 4. 30.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장이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마침 경찰에서 보낸 실종경보 문자를 받았다.

이를 확인한 교장은 경찰이 찾는 실종자라는 생각에 신고했다.

이병학 연제경찰서장은 "교장 선생님의 제보가 없었다면 어르신의 행방을 수사하는 데 장기간의 시간과 많은 경찰력이 투입됐을 것"이라며 "가족 곁으로 무사히 돌아가 다행"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교 지도 중 치매 노인 신고한 교장선생님 [부산 연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8시 50분께 이문옥 연일초등학교 교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당시 한 할머니가 통학로 한 가운데 서 있었고, 이 교장은 위험해 보이는 할머니에게 "이동하시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런데도 할머니는 움직이지 않고 같은 장소에 계속 서 있었다.

이 교장이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마침 경찰에서 보낸 실종경보 문자를 받았다.

이를 확인한 교장은 경찰이 찾는 실종자라는 생각에 신고했다.

치매를 앓는 할머니는 실종 전날 집을 나가 가족들이 신고한 상태였다.

이병학 연제경찰서장은 "교장 선생님의 제보가 없었다면 어르신의 행방을 수사하는 데 장기간의 시간과 많은 경찰력이 투입됐을 것"이라며 "가족 곁으로 무사히 돌아가 다행"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