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윤 "'썬더볼츠*' 감독 작업 스타일에 놀라…봉준호와도 비슷" [인터뷰M]
영화 '썬더볼츠*'의 해리 윤 편집 감독이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과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썬더볼츠*' 개봉 기념 홈타운 히어로 인터뷰가 30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됐다. 인터뷰에는 그레이스 윤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해리 윤 편집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리 윤 감독은 한국계 미국인 편집자로, 에미상을 휩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의 파일럿 편집 작업으로 ACE(미국영화편집자협회상)에서 에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미나리'로 ACE 에디상과 새틀라이트상 후보에 오르기도.
마블스튜디오와의 작업은 이번이 두 번째. 앞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프로젝트에 함께했던 해리 윤 감독은 '성난 사람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썬더볼츠*'의 편집을 맡게 됐다.
해리 윤 감독은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성난 사람들' 때 함께 하긴 했지만, 당시 파일럿 편집으로 참여한 탓에 직접 소통하며 작업하진 못했다. 다만 그의 촬영 스타일은 알 수 있었다. 카메라 움직임이나 촬영 기법이 굉장히 구체적이었고, 뭐하나 허투루 하는 게 없었다. 랜덤적인 요소도 없었다. 모든 과정에 의도가 있었고 그게 무척 인상적이었다.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할 줄 아는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됐고, '썬더볼츠*'를 함께 작업할 순간이 기대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과 호흡하며 가장 특별했던 지점은 봉준호 감독님의 현장처럼 촬영장에 편집자들이 늘 함께했다는 점이다. 나 역시 매일매일 촬영장에 나가 거의 실시간으로 편집을 하곤 했는데, 그런 게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라고 이야기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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