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싱가포르 청정에너지 선도기관 선정

이경훈 기자 2025. 4. 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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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아시아 청정에너지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청정에너지 선도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소피텔 시티센터에서 열린 'REM(Renewable Energy Markets) Asia 2025'에서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에너지 전문 비영리기관인 CRS(Center for Resource Solutions)가 주최했다. 현장에는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공공기관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시장의 흐름을 공유했다.

수상 기관 선정은 비즈니스 소셜 플랫폼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한 후보자 추천과 CRS 자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도가 그동안 역점 추진해 온 '경기 RE100' 등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국제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제니퍼 마틴 CRS CEO는 "수상 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성장을 위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와 기업 요구를 충족시키는 노력이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정에너지 선도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 RE100 정책의 국제적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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