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WIPO, 글로벌 특허고객번호 시범사업 추진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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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난 28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본부(스위스 제네바)에서 다렌 탕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특허고객번호(ID)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MOU 체결로 출원인 편의성 제고를 위한 한국의 지식재산 행정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국제기구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보화 협력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사업화 등 WIPO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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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난 28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본부(스위스 제네바)에서 다렌 탕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특허고객번호(ID)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특허 출원시 출원인의 이름, 주소 등 기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특허고객번호를 도입, 모든 출원인의 출원 및 등록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런 경우는 선진 5대 특허청(IP5) 중에서도 유일하다.
MOU 체결로 WIPO가 다양한 국가·지역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ID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경험과 노하우가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WIPO가 글로벌 ID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이 국제특허출원(PCT) 등 WIPO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양자회의에서는 우리기업의 PCT특허·마드리드상표·헤이그디자인 국제출원동향,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특허심사 업무 지원 서비스 개선, 한국신탁기금을 활용한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공동사업 및 한국인의 WIPO 고위급 진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다렌 탕 사무총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금융 및 사업화에 대한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고 이를 확산시킬 수 있는 한-WIPO 공동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이번 MOU 체결로 출원인 편의성 제고를 위한 한국의 지식재산 행정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국제기구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보화 협력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사업화 등 WIPO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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