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 보이스피싱·스팸문자 “꼼짝마”

2025. 4. 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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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통신 보안 서비스가 보이스피싱 탐지에서 문자 스팸 차단까지 피해 예방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KT AX혁신지원본부장 이병무 상무는 "AI 기반 통신 보안 서비스가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 "후후 앱을 통한 무료 제공은 물론 스팸 문자까지 차단해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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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통신 보안 서비스가 보이스피싱 탐지에서 문자 스팸 차단까지 피해 예방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KT는 지난 1월 22일 출시한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의 상용화 이후 2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의’ 및 ‘위험’ 등급으로 탐지된 통화 1,528건 가운데 90.3%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 중 392건(25%)은 경찰청 블랙리스트 또는 사칭 사례로 확인되며, KT는 약 160억 원 규모의 잠재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KT는 이달부터 케이뱅크와 협력해 금융권 최초로 AI 실시간 탐지 정보를 출금정지 시스템과 연동, 보다 직접적인 금융사기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문자 보안 분야에서도 AI 기술이 빛을 발하고 있다. KT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를 실시간 판별,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SMS를 통해 700만 명에게 제공 중이며, 오는 5월 말까지 MMS로도 확대 적용된다. 서비스 도입 이후 샘플 분석 결과, 표시된 문자의 99%가 불법 대출•도박•성인 콘텐츠 등 악성 문자로 확인돼 실효성이 검증됐다.

KT AX혁신지원본부장 이병무 상무는 “AI 기반 통신 보안 서비스가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 “후후 앱을 통한 무료 제공은 물론 스팸 문자까지 차단해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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