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쇳덩이 부딪친 전기차 택시 화재로 전소
권기정 기자 2025. 4. 30. 10:47

30일 오전 4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앞에서 주행 중이던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운전기사 A씨(60대)와 승객 1명 급히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차량 대부분을 태우고 오전 6시 40분쯤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이동식 침수조와 질식포 덮개 등을 사용해 완전히 진화했다.
A씨는 경찰에서 “운행 중에 차량 하부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정차한 뒤 손님과 함께 내려보니 아래쪽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진술했다.
도로에는 가로 54㎝, 세로 7㎝, 두께 1㎝의 판스프링이 있었다.
경찰은 도로에 있는 철제물을 충격해 차량 하부의 배터리가 파손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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