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발전·보안 "디지털 혁신"

2025. 4. 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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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발전사업을 넘어 정보보안 및 IT 분야에서도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특히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은 사이버 보안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고도화된 위협에 맞서는 체계적 대응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발전공기업은 국가 기반 인프라와 관련된 중요 정보를 다루는 만큼 정비, 상시점검, 인적 훈련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체계가 요구된다.

한국동서발전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발전설비 운영에 적극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발전량예측 정확도가 전력계통 안정성과 직결되면서, 재생에너지 출력변동 대응을 위한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국동서발전은 기상상황 예측의 정밀도를 높이고 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풍력발전 예측 오차율을 9.8%에서 8.06%로 대폭 개선했다. 태양광 분야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예측 시스템을 적용해 오차율을 세계 최고 수준인 2.8%까지 낮췄다.

보안 분야에서도 AI 기술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자동화 보안관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0년부터는 전력그룹사 최초로 지역(부산·울산·경남) 대학과 협력해 화이트해커 양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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