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콩쿠르 출신 이성주, 대구서 바이올린 리사이틀

김정화 기자 2025. 4. 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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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사진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세대를 초월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들려주는 섬세한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3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대구콘서트하우스 독주회 시리즈 공연 'The Masters' 이성주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5월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50년이 넘는 시간을 무대에서 보내고 있는 현역 연주자이자 영재 교육의 산실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현존하는 거장으로서 현재까지 무대를 지키고 있는 음악가다.

한국 클래식계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 또는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스트라빈스키의 발레작품 '풀치넬라'의 테마를 바이올린곡으로 재구성한 '이탈리안 모음곡', 바이올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작곡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실내악을 사랑한 작곡가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을 연주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세대를 초월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음악 인생을 고스란히 비춰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무대에 담아낸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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