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상승세 지속…신영증권 '사상 최고가'[핫종목]

문혜원 기자 2025. 4.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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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금융주가 장 초반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신영증권(001720)은 장중 9만 원선을 넘기면서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10시 8분 신영증권은 4000원(4.69%) 오른 8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 8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증권(006800)(6.62%) 삼성증권(016360)(4.61%) 대신증권(003540)(2.11%) DB증권(016610)(2.08%) 한국금융지주(071050)(3.98%) iM금융지주(139130)(0.83%) 등이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모두 새로 썼다.

안영준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증권 업종에 대해 "작년 하반기 국내 증시 부진으로 저조한 거래대금을 보였으나 연초 이후 증시 반등에 힘입어 거래대금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 업종 전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자사주 비율이 높은 금융주가 상승 흐름을 탔다는 분석도 있다. 이수정 메리츠증권(008560) 연구원은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발언에 자사주 비율이 높은 금융주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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