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전 애인 만행 폭로 "발달장애 子에 막말…집착도 심해"
김지수 2025. 4. 30. 10:22
배우 오윤아가 결혼을 종용하며 집착하고, 발달장애를 둔 아들에게 막말까지 했던 전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9일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 영상에는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은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오윤아는 “스트레스가 아주 심했던 것 같다”며 병원을 찾았다. 최근 코피도 많이 나고, 갑상선 약용량도 올렸다고 털어놓자, 의사는 검사 결과를 보며 “(심장에만) 이상한 고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오윤아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절친인 가수 백지영을 만났다. 식사를 하며 수다를 이어가던 오윤아는 “스트레스 없는 성격으로 타고난 거 같은데”라며 자신의 성격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백지영은 “너도 생각 없을 때는 되게 없다”며 “네가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오윤아는 “내가 살면서 상처가 되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다”며 전 연인의 만행을 떠올렸다. 그는 “(전 애인이) 결혼을 무척 원했고 집착이 심했다”며 “심지어 아들 민이한테는 막말까지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백지영은 “남편이 아직까지는 너무 좋다. 이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근데 이건 장담하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1세대 레이싱 모델 출신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해 그해 8월 아들 민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2015년 협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아들의 양육권은 오윤아가 가졌다. 2018년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며 발달장애를 처음으로 고백한 오윤아는 이후 각종 방송에서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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