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고비 넘기나…유심 교체 70만·보호서비스 1000만 넘어
나연준 기자 2025. 4. 30. 10:20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해킹 사고 발생 후 SK텔레콤(017670) 및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중 유심(USIM)을 교체한 숫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9일 하루 동안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총 13만 8000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이동통신사업자(MNO)에서 13만 2000명, 알뜰폰사업자(MVNO)에서 6000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지난 18일 해킹 사고 발생 후 29일까지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총 70만 5000명(MNO 69만 명, MVNO 1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도 약 28만명 이상의 고객이 유심을 교체했다.
SK텔레콤이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고 가입을 독려하고 있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누적 인원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유심보호서비스에는 29일 총 251만 명(MNO 238만 명, MVNO 13만 명)이 가입했다.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누적인원은 총 1057만 명(MNO 1012만 명, MVNO 45만 명)이다. SK텔레콤 및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의 총합인 2500만 명 중 40% 이상이 이 서비스에 가입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제공한다며, 서비스 가입 후 피해 발생 시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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