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떠나 브라질' HERE WE GO 떴다! "대표팀 감독 중 최고 연봉 예정...논의 진행 중"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브라질로 향하는 분위기다.
확정적이라는 의미의 HERE WE GO 문구를 활용해 유럽 축구 소식에 공신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9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안첼로티 감독은 2025년 6월부터 유효한 계약을 통해 대표팀 사령탑 중 최고 연봉이 될 것이다. 브라질 축구 협회와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언급했다.
안첼로티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시작 전 레알을 떠날 것이며 브라질 축구협회는 6월부터 업무를 수행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지난 17일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대역전을 꿈꿨지만, 레알은 종합 스코어 1-5로 밀리면서 UCL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레알은 2004년 이후 가장 빠른 유럽대항전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레알은 안방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아스널에 덜미를 잡혔다. 4강 진출도 무산됐다. UCL 최다 15회 우승 기록 보유과 함께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레알은 자존심을 구겼다.

레알의 UCL 탈락으로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안첼로티 감독은 "모르겠다. 팀이 변화를 결정할 수 있다. 계약이 끝나는 내년이 될 수도 있고 내일, 한 달 후가 될 수 있다"며 자신의 입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사퇴 가능성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스스로 물러나지는 않을 거라고 확언했다.
입지가 불안한 안첼로티 감독을 향해 러브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브라질축구협회가 유명 에이전시와 접촉했다. 이는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브라질 축구협회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측의 회담이 다시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매일 보고서를 주고받는 등 회담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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