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사령탑' 정은경 전 질병청장, 이재명 선대위 합류

이병구 기자 2025. 4. 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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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017년 7월 27일 질병관리취임식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모습. 2019년 1월 29일 설 연휴 감염병 주의당부 및 관리 대책 브리핑 중. 2020년 1월 24일 '우한폐렴' 추가 확진, 긴급브리핑하는 질병관리본부장, 2021년 7월 14일 예방접종 사전예약 오류 개선 등과 관련 질문을 듣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 2022년 4월 29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의 지침 변경사항을 설명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동아사이언스DB

문재인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끈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29일 복수의 국내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선대위를 이끌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에 박찬대 대표직무대행 원내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정 전 청장 등 6명이 인선됐다.

정 전 청장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쳐 2020년 9월 차관급으로 승격한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을 역임했다.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2년 4개월간 '과학적 방역' 정책을 주도하며 활약하고 2022년 5월 퇴임했다.

민주당은 202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 전 청장 차출을 검토하기도 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은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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