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사령탑' 정은경 전 질병청장, 이재명 선대위 합류
이병구 기자 2025. 4. 30. 10:16

문재인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끈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29일 복수의 국내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선대위를 이끌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에 박찬대 대표직무대행 원내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정 전 청장 등 6명이 인선됐다.
정 전 청장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과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쳐 2020년 9월 차관급으로 승격한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을 역임했다.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2년 4개월간 '과학적 방역' 정책을 주도하며 활약하고 2022년 5월 퇴임했다.
민주당은 202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 전 청장 차출을 검토하기도 했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은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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