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이 간직한 500년 역사…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면 개관
이주상 기자 2025. 4. 30. 10:09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경
오대산이 품었던 조선왕조의 실록과 의궤를 위한 공간이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과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소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내일(1일) 전면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1월 상설 전시 일부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전관 개관입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기획 전시실과 영상실, 어린이박물관, 교육실·강당 등을 새로 꾸미고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시설을 확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오대산 사고에 보관돼 있던 국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 75책, 보물 의궤 82책을 포함해 1천200여 점의 유물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되는 아픔을 겪었다가 오랜 노력 끝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소중한 기록유산을 만날 수 있는 전문 박물관이 온전히 시작되는 것입니다.
새로 단장한 박물관은 오대산 사고본 실록과 의궤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연합뉴스)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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