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안정은 대표 물러난다…박현수 CBO 선임

김아름 2025. 4.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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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은 대표,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
박 신임 대표 "수익성 개선 가속화"
그래픽=비즈워치

2년 여간 11번가를 이끌어 온 안정은 대표가 물러났다. 후임으로는 박현수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선임됐다. 

11번가는 지난 2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박현수 CBO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 2018년 11번가 경영관리실장으로 보임한 이후 코퍼레이트 센터장, CBO 등을 역임하며 11번가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재무분야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11번가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3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등 11번가의 질적 성장을 일궈냈다.

박현수 11번가 신임 대표/사진제공=11번가

또 직매입 기반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면서 주 7일 배송을 도입해 11번가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중소 판매자를 위한 빠른 정산인 안심정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데도 앞장섰다.

박현수 11번가 신임 대표는 "고객과 판매자의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11번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올해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해 오픈마켓과 리테일 사업을 포함한 전사 EBITDA 흑자 달성으로 성공적인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armijjang@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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