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찬원, 녹화 중 오열…최세태 할아버지 근황에 먹먹

이유민 기자 2025. 4.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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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MC 이찬원이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 25주년 특집'(이하 '인간극장')을 맡은 이찬원이 프로그램 중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해당 방송에서는 2016년 방영돼 큰 감동을 준 에피소드 '총생들아 잘 살거라'의 주인공, 최세태 할아버지와 강기순 할머니의 9년 뒤 근황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7남매를 정성껏 키우던 두 분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특히 무릎 연골이 닳은 상태에서도 자식들을 위해 땅을 기어 다니며 일하던 강기순 할머니의 모습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강기순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최세태 할아버지는 그리움 속에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KBS 1TV 제공

이찬원은 할아버지가 직접 할머니 묘소를 찾아가는 장면을 지켜보다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고 말았으며, 함께 출연한 배우 남보라 역시 끝내 눈물을 흘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에서 스튜디오 녹화는 잠시 중단될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25주년을 맞은 '인간극장'은 2000년 5월 1일 첫 방송 이후 1300편 이상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과 꾸준히 함께해 온 KBS의 대표 휴먼 다큐멘터리다. 이번 특집은 '삶의 극장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오는 5월 2일(금)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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