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여순특위 현장 답사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5. 4. 30. 09:57
최미희 위원장 "국가폭력 희생 비극적 역사 반복되지 않아야, 여순 명확한 진상규명 앞장"
최미희 여순특위 위원장(왼쪽 두 번째) 등이 여순현장 답사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순천시의회 제공
여순현장 답사 기념촬영. 순천시의회 제공

순천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8일 광양·구례 지역의 여순사건 유적지를 답사했다.
순천대학교 여순 10·19 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이 안내자로 나섰고, 최미희 의원(여순특위 위원장)과 장경순 신정란 이복남 의원 등 5명의 여순특위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답사는 최초의 민간인 학살지인 광양 주령골을 시작으로 △광양 역사문화관 △광양 10·19 추모비 △구례 간문초등학교 △산동애가비 △구례 위령탑 △백인기 추모비 등 여순사건과 관련된 주요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답사가 진행된 각 유적지에서 사건 발생 경위와 진압 작전의 전말, 무차별적 학살의 참상에 대한 설명을 들은 여순특위 위원들은 구례 위령탑에 참배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답사를 마친 위원들은 "여순사건 당시 벌어진 무력 충돌과 무차별적인 학살 등 가슴 아픈 역사의 상흔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여순사건의 진상 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미희 위원장은 "국가폭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비극적인 역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아픔과 한을 잊지 않고, 여순사건의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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