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TGV 검사 장비 개발… 유리기판 라인업 확대

조은서 기자 2025. 4. 30.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옵틱스가 TGV(Through Glass Via·유리 관통 전극 제조) 검사 장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TGV가 유리기판 공정 내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그 검사 장비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을 것이란 설명이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 들어서도 유리기판 가공 장비를 고객사에 출하한 실적을 올렸다"며 "이번 검사 장비는 TGV 장비와 수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걸로 예상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GV 장비와 수주 시너지 기대

필옵틱스가 TGV(Through Glass Via·유리 관통 전극 제조) 검사 장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필옵틱스의 TGV 검사장비./필옵틱스 제공

해당 검사 장비는 TGV 공정이 제대로 가공됐는지 확인하는 기기다. 작업은 ▲카메라 촬영 ▲스캔 ▲이미지 생성 ▲불량 여부 확인 순으로 이루어진다.

TGV는 유리기판에 미세한 홀(hole)을 뚫는 작업이다. 이 과정에서 가공 위치, 홀 형태와 사이즈, 유리기판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필옵틱스는 홀을 비스듬하게 촬영해 2.5차원(2.5D)식으로 이미지를 구현하는 차별화된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위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기존 방식의 경우 직선으로 홀을 촬영하게 돼 하부까지의 정밀한 이미지 취득이 제한됐지만, 해당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단 게 필옵틱스 측 설명이다.

아울러 이미지 생성 단계에서도 고도화된 기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필옵틱스는 “그동안의 검사 관련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데이터 처리 및 프로세싱 속도를 향상시켰다”면서 이를 통해 양산에 적합한 AOI(Automated Optical Inspection) 검사 장비를 만들었다고 했다.

나아가 홀의 불량 여부 등을 시각화하여 자동으로 불량을 빠르게 판독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필옵틱스는 이를 통해 TGV와의 수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TGV가 유리기판 공정 내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그 검사 장비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을 것이란 설명이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 들어서도 유리기판 가공 장비를 고객사에 출하한 실적을 올렸다”며 “이번 검사 장비는 TGV 장비와 수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걸로 예상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