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꼽은 차기 교황은…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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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교황 선출을 앞두고 자기가 교황을 하고 싶다고 농담했다.
29일(현지시각)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념행사를 위해 미시간주로 향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기자들로부터 선호하는 차기 교황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농담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에 불만을 품고 있는 가톨릭교회 내 보수 진영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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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교황 선출을 앞두고 자기가 교황을 하고 싶다고 농담했다.
29일(현지시각)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념행사를 위해 미시간주로 향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기자들로부터 선호하는 차기 교황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교황이 되고 싶다”며 “그게 내 넘버원 선택이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농담 이후 “선호가 없지만, 뉴욕에 매우 훌륭한 추기경이 있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교황청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Conclave·추기경단 비밀회의)를 오는 5월 7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뉴욕의 추기경은 티모시 돌런 추기경으로 현재 유력한 차기 교황 후보로 거론되지는 않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농담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에 불만을 품고 있는 가톨릭교회 내 보수 진영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보수파 인사가 새 교황으로 선출되길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가디언은 “미국의 ‘반(反)개혁' 세력이 로마행 비행기표를 끊고 국제전화를 걸어가며 추기경들에게 갑작스러운 만찬 초대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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