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만든 생리대 회사...직원 월급 590만원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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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EXO) 출신 가수 타오(본명 황쯔타오)가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평균 월급의 5배에 달하는 직원 월급을 제시해 화제다.
25일(현지시각) 후난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채용 관련 공식 계정에 타오가 설립한 생리대 브랜드 '두어웨이'의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현재 타오의 생리대 브랜드 '두어웨이'는 더우인(중국판 틱톡) 스토어에서 0.01위안(약 2원) 체험 박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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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EXO) 출신 가수 타오(본명 황쯔타오)가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평균 월급의 5배에 달하는 직원 월급을 제시해 화제다.
25일(현지시각) 후난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채용 관련 공식 계정에 타오가 설립한 생리대 브랜드 '두어웨이'의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공고에는 '여성 친화적' '대졸 이상' '전공 제한 없음' 등 세 가지 키워드가 적혀 있었다. 현재 전자상거래 채널 매니저,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 제품 매니저, 촬영 및 편집자, 디자인 전문가, 유통 영업 총괄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 중이다.
특히 유통 영업 총괄직의 월급이 3만위안(약 590만원)에 달했다. 이는 중국의 2023년 평균 월급 6050위안(119만원)의 약 5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타오는 최근 중국에서 일어난 생리대 재활용 논란에 분노하며 직접 생리대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첫 출시 이벤트로 생리대 체험 제품 5만개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타오는 자신이 공장을 완전히 인수했고, 현재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이 사업을 준비했고, 5월 하순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공장을 예약 방문할 수 있도록 투명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타오의 생리대 브랜드 '두어웨이'는 더우인(중국판 틱톡) 스토어에서 0.01위안(약 2원) 체험 박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그는 "나는 이 사업을 책임감으로 시작했다. 수익보다 중요한 건 소비자의 신뢰와 안전"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간을 이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오의 아버지는 청도의 부호 7순위에 올랐던 부동산 재벌로 2020년에 별세했다. 그는 2012년 아버지의 지원 아래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에서 그룹 엑소로 데뷔했고 3년 뒤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 팀을 탈퇴한 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엑소 탈퇴 후인 2016년 아버지 명의로 롱타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아내인 쉬이양 등을 비롯해 연습생들을 영입했고,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며 중국의 유명 엔터테인먼트사 사업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건설과 요식업 분야까지 진출했고, 2020년에는 e스포츠 클럽까지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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