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프리미엄으로 반전 노린다... 삼성전자 HBM3E·AI TV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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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2분기 파고를 넘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메모리 사업부는 HBM3E 12단 개선 제품과 서버용 고용량 제품 중심의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8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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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3E·2나노·128GB DDR5, 고부가 메모리 전면전
갤럭시S25·AI TV·비스포크 가전, DX 부문 총력전
하만·디스플레이까지 전방위 반격…폴더블 기대감

우선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메모리 사업부는 HBM3E 12단 개선 제품과 서버용 고용량 제품 중심의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8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제품에 시스템온칩(SoC)을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2억 화소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공정 양산 안정화를 통해 모바일 및 차량용 수요에 대응하며 실적 개선을 모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DS 부문에서 AI 서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HBM3E 12단 개선 제품과 128GB 이상 고용량 DDR5 판매를 확대하고, 10.7Gbps LPDDR5x 등 최신 메모리로 온디바이스 AI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시스템LSI는 시스템온칩(SoC) 공급 확대와 고화소 이미지센서 수요 대응에 나서며, 파운드리는 2나노 2세대 공정의 고객 수주 확보에 집중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은 MX(모바일 경험) 사업부가
2분기 비수기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갤럭시 S25 엣지 등 플래그십 모델 중심의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VD(영상디스플레이)는 신규 AI 기능과 라인업을 강화한 2025년 AI TV 신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과 에어컨 성수기 판매에 대응해 매출 성장세를 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DX 부문은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 출시와 AI 기능 최적화를 통해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이와 함께 프리미엄 태블릿·웨어러블 제품 판매 확대와 XR(확장현실) 헤드셋 등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VD 부문은 AI TV 시장을 선도하면서 QLED·OLED 및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해 성수기 수요 선점에 나선다”면서 “생활가전은 AI 혁신 제품 확대를 통해 AI 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고부가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디오 전문 자회사 하만은 포터블 오디오와 헤드셋 등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를 확대해 전년 대비 매출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부문에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폴더블 신제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대형 부문은 초고주사율 모니터 신제품을 통해 게이밍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발표는 확정 수치다.
매출은 전기 대비 4.4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05% 증가한 수치다. 또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 대비 2.97%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0% 증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9조1516억원으로 전기 대비 15.74%, 전년 동기 대비 18.7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조2229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6.04% 증가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21.74%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 순이익은 8조284억원으로, 전기 대비 5.97%, 전년 동기 대비 21.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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