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에 물건 던진 레알 마드리드 뤼디거, 6경기 출전정지 징계

김창금 기자 2025. 4. 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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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안토니오 뤼디거(왼쪽). AP 연합뉴스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주심에게 물체를 던진 레알 마드리드의 안토니오 뤼디거(32)가 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30일(한국시각) 스페인축구협회가 공개한 징계보고서에 따르면 뤼디거는 심판에 대한 경미한 폭력 행위로 6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벌금을 부과받았다.

뤼디거는 지난 27일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4~2025 국왕컵 결승전 연장 후반에 벤치에서 주심에게 물체를 던지는 등 강력하게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날 결승전은 바르셀로나가 연장전 결승골을 올리며 3-2로 이겼다.

심판 보고서는 “연장 120+4분 테크니컬 지역에서 물체를 던졌고, 주심이 맞지는 않았지만, 해당 행동으로 퇴장당했다. 퇴장 조치 이후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고, 여러 코치진에 의해 제지됐다”고 지적했다.

뤼디거는 경기가 끝난 뒤 에스엔에스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국왕컵 결승전에서 무릎을 다친 뤼디거의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는 프리메라리가 경기에만 적용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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