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재명 이긴다" 김문수 vs 한동훈…5월 3일 판가름

2025. 4. 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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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조기 대선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후의 2인이 결정됐습니다. 탄핵 반대파 김문수, 탄핵 찬성파 한동훈 후보가 선택을 받았는데요. 최종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는 이번 주 토요일 5월 3일 결정됩니다. 먼저 정태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국민의힘이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경선 후보 네 명 가운데 결선에 오를 두 명을 가리기 위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황우여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으로, 김문수! 한동훈!"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당심 50%, 민심 50%의 선택을 받아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탄핵 반대파, 탄핵 찬성파 두 후보가 격돌하게 된 겁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반드시 이재명을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애국시민 여러분 모시고 우리 대한민국의 위기를 이겨내고, 반드시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 애국심이 같다"며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서 이재명을 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2인 3각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여러분을 위해서 싸워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 정태진 / 기자 -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 후보와 탄핵 찬성파 한동훈 후보는 오늘(30일) 양자 토론에서 다시 한번 격돌합니다. 국민의힘의 최종 대통령 후보자는 다음 달 3일 전당대회에서 결정됩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래픽 : 주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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