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20년 만에 입 열었다.."지금도 한 맺혀" ('솔로라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영이 20년 만에 입을 열었다.
29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방송 말미에는 절친들을 초대해 집들이하는 이민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민영은 절친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평소 '극I'로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그는 절친들에게 "답답해 보일 때가 있지? 우리도 이제 할 말 하고 살아야 한다"며 큰소리쳤다. 하지만 친구들은 "우리는 할 말 하고 산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친구들은 "20년 가까이 됐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면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이민영의 과거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이민영은 "내가 살아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입을 다물고 살았던 게 상당히 지금도 많은 한이 된다"고 털어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이민영은 4세 때 아역으로 시작해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오랜 친구였던 동료 배우 이찬과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12일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민영은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했으며, 부상과 더불어 유산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상 당한 사진을 직접 공개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찬은 "말다툼 끝에 따귀를 7~8차례 때린 건 분명히 사실이다. 하지만 나 때문에 코뼈가 부러지고, 유산됐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민영이 산부인과에서 받은 수술이 자연유산인지 인공적인 중절 수술인지 확신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이민영의 모친이 전세 조건에 불만을 드러냈다"며 결혼 전부터 양가 사이에 주거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이혼 소송은 진행하지 않았으나 폭행 시비 등으로 법정 다툼을 벌였고, 이찬은 2007년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40시간을 선고받았다.
파경 후 5년의 긴 공백기를 가졌던 이민영은 2011년 드라마 '발효 가족'으로 복귀한 후 '닥터 프리즈너', '결혼작사 이혼작곡', '마녀는 살아있다', '고려 거란 전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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