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사행 거절→토트넘서 재능 꽃피웠다...'스웨덴 초신성' 베리발, 6년 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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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마쳤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베리발과 2031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베리발과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베리발은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3호 영입생이 됐다.
토트넘은 그런 베리발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가능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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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루카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마쳤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베리발과 2031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베리발과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베리발은 스웨덴의 초신성이다. 2006년생의 미드필더 유망주로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그는 자국 리그에서 성장했고, IF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2022년 7월 첫 프로 무대를 밟았다. 어린 나이에도 피지컬이 출중하고 전체적인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탁월한 재능을 두루 겸비해 일찌감치 여러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겨울 동안 토트넘이 베리발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여러 구단들 가운데 바르셀로나도 적극적이었기에 처음에는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듯 했다. 스페인 ‘렐레보’는 “바르셀로나는 베리발 영입을 겨울에 마무리 짓고 6월에 그를 합류시킬 생각이다. 선수는 남은 시즌 동안 스웨덴에서 머물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이미 바르셀로나 합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도중에 토트넘이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베리발은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3호 영입생이 됐다. 이적료는 860만 파운드(약 144억 원)고 계약 기간은 5년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유소년 선수 보호 규정에 따라 18세 이하인 베리발은 소속팀에서 남은 시즌을 보낸 후 지난해 7월 토트넘에 정식 합류했다.

입단을 앞두고 자신을 환영해 준 주장 손흥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영국 '풋볼 런던'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진정한 레전드다. 내가 계약하고 나서 문자를 주셨다. 정말 친절했고, 아시안컵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그렇게 해준 게 정말 대단했다. 그는 나에게 편지를 보내준 정말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다. 나를 편안하게 해줬다”고 고백했다.
초반에는 주로 컵 대회에서 기회를 받았다. 나올 때마다 실수가 잦아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후반기에는 거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제 몫을 다했다. 모든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했고 1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그런 베리발과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가능성을 인정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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