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에서 이상한 냄새가”···혼자 日 찾은 女 관광객, 경악한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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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호텔 침대 아래 낯선 남성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대만 미러 미디어에 따르면 '나탈리'라는 이름의 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최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공유했다.
출동한 경찰은 나탈리의 침대 밑에서 휴대용 충전기와 USB 케이블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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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호텔 침대 아래 낯선 남성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대만 미러 미디어에 따르면 ‘나탈리’라는 이름의 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최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공유했다.
나탈리는 SNS에 올린 영상에서 일본이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해서 이번 여행을 준비했고,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도쿄에 있는 한 호텔 체인에 예약했다고 말했다. 첫날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둘째 날 관광을 마치고 오후 7시 30분쯤 호텔로 돌아왔을 때 나탈리는 침대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 나탈리는 처음엔 자신의 머리카락 냄새거나 침대 시트에서 나는 냄새라고 여겼지만 냄새의 근원지는 침대 밑이었다. 침대 밑을 들여다봤을 때 그는 한 아시아 남성과 눈이 마주쳤다고 한다. 나탈리가 외출한 사이 방에 침입해 침대 밑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나탈리는 그를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뛰어올랐고, 그 남성 역시 침대 밑에서 기어 나오더니 3초 동안 나탈리를 바라보다 도망쳤다고 한다. 나탈리는 즉시 호텔에 도움을 요청했고 호텔 직원은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나탈리의 침대 밑에서 휴대용 충전기와 USB 케이블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는 호텔 측의 대처에 불만을 드러냈다. 호텔 측이 방 외부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서 경찰이 방에 침입한 남성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만 전해줬을 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나탈리는 숙박비를 환불 받고 다른 호텔로 옮겼지만 남은 여행 내내 불안감에 시달려야했다. 나탈리는 “호텔 측에 정신적 손해 배상금으로 1600달러(약 230만원)를 지급하라고 요구했으나 호텔 정책을 이유로 들며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탈리의 영상을 본 네티즌 가운데 일부는 호텔 직원들이 방문을 열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의자는 반드시 호텔 내부 직원일 것이며 호텔 측이 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규빈 기자 starb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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