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세상에서 제일 바보된 선수 1위...레알 마드리드 무관 대위기→탈출한 PSG는 '트레블 가능'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상황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 누가 감히 예상이나 했을까.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오 뤼디거는 금일 왼쪽 다리 외반슬 부분 파열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 수술은 레알 의료진의 감독 하에 마누엘 레이예스 박사가 집도했다. 뤼디거는 곧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모든 우승은 값지지만 레알이 원했던 트로피는 UEFA 슈퍼컵이나 FIFA 인터컨티넨탈컵 트로피가 아니다. 최소 코파 델 레이와 스페인 라리가 나아가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노려야 하는 게 매 시즌 레알의 미션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8~9개월이 흐른 후 레알은 원했던 트로피는 하나도 가져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UCL에서는 한 수 아래로 평가했던 아스널에 1대5 참사를 당해 떨어졌다.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 슈퍼스타들이 맥을 주지 못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는 숙적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막지 못했다. 아직 라리가 우승 경쟁이 남았지만 레알의 우승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그 어려운 일을 PSG가 해냈다.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낸 우스망 뎀벨레뿐만 아니라 PSG는 이제 슈퍼스타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 조직력의 팀으로 거듭나 유럽 최고 경쟁력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PSG가 이번 시즌 트레블까지 달성할 수 있다는 의견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그만큼 PSG의 경쟁력은 음바페가 있을 때보다 더욱 단단해졌다.
결과론적이지만 음바페가 PSG에 남아서 이번 시즌을 이끌었다면 트레블에 더욱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PSG 역사상 첫 UCL 우승과 트레블까지 완성했다면 음바페가 그토록 원하는 발롱도르는 무조건 음바페 품에 안겼을 것이다.
아직 음바페와 레알의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앞으로 어떤 업적을 이뤄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최소한 이번 시즌만 놓고 보면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대실패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호동 졸업사진, 188cm 16세 子와 붕어빵 "인생 잘 풀린 케이스"…
- 31세 유명 개그우먼, 옥상서 숨진 채 발견..전남친 때문 목숨 끊었나
- "이상한 냄새 나더니…" 유명 호텔 침대 아래에 숨은 남성
- 5일 동안 후지산에서 두 번 구조된 대학생, 다시 오른 이유 '황당'
- 손연재, 땡볕 아래서 극한 육아.."운동 선수로 키우겠다는 의지"
- '강제 임신' 노슬비, 가슴 타투도 전남편 탓 "감옥 간 아이 아빠가 강제로 이름 새겨"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김원훈♥엄지윤, 4월1일 강남서 결혼.."15년 사랑 결실, 연인에서 부부로"[전문]
- ‘하시3’ 서은우, 임신 중 극단적 시도 후 아들 홀로 출산 “양육비 받으려 낳은 것 아냐”
- ‘19남매’ 리얼리티 인기 스타, 8세 아동 성추행..경찰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