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속 터진다..’ 손흥민, UEL 4강 1차전 출전 불투명→예상 명단서도 제외···그럼에도 포스텍은 “아슬아슬해” 애매한 답변만

진실은 무엇일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또다시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애매모호한 발언을 이어갔다.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출전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토트넘은 오는 5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FK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2024-25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역시나 초미의 관심사는 바로 손흥민의 복귀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을 시작으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노팅엄 포레스터, 리버풀과의 경기까지 벌써 4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당초 그렇게 심각한 부상이라고 알려지지 않았었기에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렇게 말한 장본인은 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울버햄프턴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명단 제외한 이유에 대해 “발 쪽에 타박상으로 인한 부상”이라고 밝히며 프랑크푸르트전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경미한 부상으로, 프랑크푸르트전 총력전을 위한 휴식으로 보였으나 결국 2주가 넘는 기간 동안 손흥민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현재로선 보되/글림트전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 리버풀전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1차전에선 어려울 수 있어도, 2차전에는 준비가 될 것이다”라며 여전히 확답을 주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이미 현지에선 손흥민의 출전 불가를 예상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가 예상한 토트넘의 보되/글림트전 선발 라인업에서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전방 스리톱에는 손흥민을 대신해 마티스 텔이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부상 정도나 선수의 몸 상태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복잡하게 고려해야 하기에 정확한 복귀 시기를 밝히는 것은 조심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경우는 다르다. 토트넘 구단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정확한 부상 정도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 직전이 돼서야 출전 여부를 밝힐 뿐이다.

특히나 최근 팀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의 의료 체계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일까지 있으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지난 3월, 로메로는 “몇 달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사실 더 빨리 복귀할 수도 있었으나, 구단에선 아무런 조치도 없었고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라며 작심 발언을 터트렸다.
결국 손흥민의 상황도 궤를 같이하는 일이다. 부상 상태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없이 손흥민의 복귀는 차일피일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 손흥민을 기다리는 팬들의 애간장만 태울 뿐이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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