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위기’ 레알, 칼 빼들었다…‘월드클래스’ CB 선택→“페레스 회장,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

[포포투=이현우]
올 시즌 ‘무관 위기’에 놓인 레알 마드리드가 윌리엄 살리바 영입을 확고히 한다는 소식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갈락티코 3기’ 완성을 구상 중이다. 페레스 회장은 과거부터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는 ‘갈락티코 정책’으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오렸다. 2기에는 ‘BBC 라인’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등이 있었다. 이들의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했다.
3기 멤버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주드 벨링임이 중심을 이뤘다.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오며 ‘우주 최강’ 공격진을 구성했다. 완성된 공격진에 이은 다음 퍼즐은 수비다. 특히 센터백 보강이 필요해 현재 세계 최고로 꼽히는 살리바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
살리바는 아스널 아카데미 출신이다. 그는 고국 프랑스 리그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다 2022-23시즌 아스널로 복귀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만나 기량을 만개했다.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팀을 우승권으로 올려놨다. 아스널은 올 시즌 그를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를 펼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레알과의 UCL 8강에서 1,2차전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아스널의 4강행을 이끌었다.
유럽에서 손꼽히는 센터백으로 성장한 살리바. 올 시즌 무관 위기에 놓인 레알이 노리고 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을 계획 중이고 센터백 자리에는 살리바를 선택하며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살리바는 다음 시즌부터 레알이 수비를 이끌 선수로 선택한 인물인 것 같다. 레알은 이를 알고 있고, 살리바도 알고 있으며, 아스널도 이를 알고 있다. 아직 UCL과 라리가에서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두 팀은 서로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 다소 조심스럽고 신중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하지만 페레스 회장은 현재 많은 이들이 시장에서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하는 살리바를 레알로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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