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성 솔로 최초' 유우리, 내한 공연 양일 1만5천명 매진

정에스더 기자 2025. 4. 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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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일~4일 K스포돔서 내한

(MHN 윤세호 인턴기자) 일본 남성 솔로로는 최초로, 싱어송라이터 유우리(優里)가 과거 올림픽체조경기장이었던 K스포돔을 열정적인 노래로 가득 채운다.

일본의 인기 솔로 아티스트 유우리가 오는 5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스포돔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 '유우리 아레나 라이브 2025 앳 서울(YUURI ARENA LIVE 2025 at SEOUL)'을 개최한다.

일본 솔로 가수가 K스포돔에서 공연을 열게 되는 것은 지난 2004년 아무로 나미에 이후 21년 만이며, 일본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다. K스포돔은 최대 150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많은 K팝 스타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며 '콘서트 성지'로도 유명하다.

유우리는 지난 2024년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 공연에서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이번 공연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2024년 첫 단독 내한 공연인 '유우리 라이브 인 서울 2024(Yuuri Live in Seoul 2024)'의 1000석 규모 티켓을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키며 국내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실감케 했다.

유우리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자퇴 후 18살에 본 조비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이후, 유우리는 8년 동안의 무명 생활 동안 아르바이트와 작곡을 병행하며 음악을 계속해왔다. 지난 2016년, 그는 THE BUGZY라는 록밴드에서 보컬로 데뷔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지난 2019년, 유우리는 솔로로 전향하고 도쿄 거리를 돌아다니며 버스킹을 하던 중, 밴드 MY FIRST STORY의 보컬 히로의 눈에 띄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서프라이즈로 노래할 기회를 얻었다. 그로 인해 유우리는 많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유우리가 솔로로 데뷔한 이후, 그의 음악적 전환점은 바로 '드라이 플라워(ドライフラワー)'였다. 이 곡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스트리밍 차트에서 1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드라이 플라워'는 일본에서 지난 2021년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가라오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스트리밍 1위, 다운로드 1위, 일본 가라오케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2022년, 2023년에도 가라오케에서 연간 1위 및 2위의 자리를 지켰다. 

유우리는 계속해서 일본 J-POP계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베텔기우스(ベテルギウス)'로 큰 인기를 끌며 지난 2024년 상반기에 '빌보드 재팬'의 '재팬 송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우리의 보컬 스타일은 힘있는 발성을 기반으로, 감정이 실린 음색에 긁는 소리를 자유자재로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유명해 이번 내한 공연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런 유우리의 인기에 걸맞게 이번 내한 공연도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지난 2024년 11월 15일, 예매가 진행된지 불과 4시간 만에 양일 15000명 규모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국내 팬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컨셉케이컴퍼니, 유우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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