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릴러드, 아킬레스건 파열…밀워키·커리어에 먹구름

최대영 2025. 4. 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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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핵심 가드 데이미언 릴러드가 플레이오프 도중 심각한 부상 악재를 만났다.

29일(한국시간) 밀워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릴러드가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릴러드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으로,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 출전 가능성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릴러드의 커리어 향방은 큰 변곡점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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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의 핵심 가드 데이미언 릴러드가 플레이오프 도중 심각한 부상 악재를 만났다. 29일(한국시간) 밀워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릴러드가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릴러드는 올 시즌 남은 경기는 물론, 다음 시즌 복귀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릴러드는 전날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1쿼터 리바운드를 다투던 중 쓰러졌다. 그는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코트를 빠져나갔고, 끝내 복귀하지 못했다. 밀워키는 이 경기에서 103-129로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릴러드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으로,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다음 시즌 출전 가능성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아킬레스건 파열은 복귀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고, 부상 전의 경기력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이다.
릴러드는 이미 정규 시즌 막판에도 오른쪽 종아리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한 바 있다. 힘겹게 플레이오프에 복귀했지만, 또다시 큰 부상을 당하며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1990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든 릴러드는 이번 수술과 재활을 거친 뒤에도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다. NBA에서는 과거 클레이 톰프슨(댈러스)과 케빈 듀랜트(피닉스) 등이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스타일을 변경해 경기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성기와 같은 수준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득점 머신이었던 릴러드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밀워키로 이적했다. 그러나 새로운 팀에서도 전성기 때만큼의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포틀랜드 시절 평균 32.2점 7.3어시스트를 기록했던 그는, 밀워키 이적 후 24.3점 7.0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도 평균 24.9점 7.1어시스트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부상으로 릴러드의 커리어 향방은 큰 변곡점을 맞게 됐다. 밀워키 역시 릴러드 없이 향후 몇 시즌 동안 팀 재편을 고민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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