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랑 비교? 난 내 길을 간다"…'역대급 재능' 야말의 당찬 한마디

박선웅 기자 2025. 4. 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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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리오넬 메시와의 비교에 선을 그었다.

야말은 라리가 최연소 선발 기록(16세 38일)과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87일)까지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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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라민 야말이 리오넬 메시와의 비교에 선을 그었다.

바르셀로나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인터밀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이미 벌써 2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리그 1위(승점 76)에 위치, 2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4점 차로 앞서있다.

그 중심엔 야말을 빼놓을 수 없다. 2007년생인 야말은 현 시점 월드 클래스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스 '라마시아' 출신으로 2022-23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즌은 지난 시즌이었다. 야말은 라리가 최연소 선발 기록(16세 38일)과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87일)까지 갈아치웠다. 지난 시즌 기록은 공식전 50경기 7골 7도움.

올 시즌은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중이다. 지금까지 48경기 14골과 20도움을 기록, 리그 도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UCL에선 11경기 4골 3도움을 몰아쳤다. 벌써부터 차기 발롱도르 감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야말은 인터밀란과의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들은 야말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 가장 먼저 바르셀로나 커리어에 대한 질문에 "내 나이에 바르셀로나처럼 큰 팀에서 이렇게 많은 경기를 뛴 선수는 드물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매일의 동기부여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리오넬 메시와의 비교에 대해서는 "나는 누구와도, 특히 메시와는 비교하지 않는다. 그건 여러분들이 해라. 우리는 발전하는 데 집중할 뿐이다. 비교는 의미 없다. 나는 메시를 존경한다. 그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나는 그냥 내 길을 즐기면서 갈려고 한다. 메시와는 아직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라며 딱 잘라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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