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느라 곁에 못 있어줘서 미안" 황정음, 첫째 왕식이 아픔에 오열('솔로라서')

배선영 기자 2025. 4.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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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황정음이 오열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은 두 아들, 왕식이 강식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정음은 첫째 아들 왕식이와 심리상담가를 찾았다. 올해 2학년이 된 왕식이가 학교에서 작성한 감정카드에 '우울', '불안', 불편'이라는 감정을 느낀다고 체크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 이날 왕식이는 동생 강식이가 자꾸 때려서 속상하다고 털어놓았다. 동생 강식이 하면 생각나는 감정 역시 부정적인 감정이 다수.

심리상담가는 황정음에게 "왕식이는 민감한 아이다. 기질적 민감함은 까탈스러운 게 아니라 감각적예민함을 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4~5살 때 제가 촬영을 가야 할 때 지금 나가면 이모가 엄마 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너무 슬펐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심리상담가는 "왕식이는 둔한 아이가 아니다. 너무나 민감해서 섬세한 아이, 잘 아는 아이다. 정말로 속이 깊다. 엄마 표정과 목소리 톤만 들어도 안다. 엄마의 기분 데이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황정음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나로 인해 상처받고 나로 인해 아파하고 나한테 사랑을 갈구하고. 같이 있고 싶어 하는데 못 있어 주고. 왜냐하면 전 일을 해야 하잖아요. 돈을 벌어야 되잖아요. 돈을 벌러 가야 해서 아이들을 케어 못하는 게 너무 슬픈 것 같다"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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