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SG 꺾고 파죽의 6연승…1위 LG에 2경기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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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삼성은 1회초 구자욱이 SSG 선발 미치 화이트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얻었으나 3회 동점을 허용했다.
삼성은 김성윤과 구자욱이 SSG 네 번째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뽑아내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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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김성윤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이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yonhap/20250429214757232bvsw.jpg)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 방문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위 삼성은 이날 한화 이글스에 덜미를 잡힌 1위 LG 트윈스를 2경기 차까지 따라붙었다.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삼성은 1회초 구자욱이 SSG 선발 미치 화이트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선취점을 얻었으나 3회 동점을 허용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3회말 정준재와 안상현에게 연속 내야 안타를 내주고 위기에 놓였다.
두 선수의 타구는 모두 최원태의 글러브를 맞고 유격수로 흐르는 내야 안타로 연결됐다.
최원태는 허무하게 아웃 카운트 2개를 놓쳤으나 크게 흔들리진 않았다. 후속 타자 최지훈을 1루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진땀을 닦았다.
이후 최준우에게 중견수 희생타를 내줘 1-1 동점이 됐으나 외국인 타자 라이언 맥브룸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두 팀은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균형은 8회에 깨졌다. 삼성은 김성윤과 구자욱이 SSG 네 번째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뽑아내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르윈 디아즈가 고의4구로 출루해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삼성은 김영웅 타석 때 노경은의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김성윤이 홈을 훔치면서 2-1을 만들었다.
그러나 삼성은 김영웅, 이재현, 강민호가 줄줄이 침묵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대량 득점 기회를 놓친 삼성은 8회말 수비에서 위기에 놓였다.
세 번째 투수 배찬승이 최지훈에게 볼넷을 내줬고 네 번째 투수 김태훈이 최준우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가 됐다.
이때 SSG는 후속 타자 맥브룸 대신 대타 최상민을 내세웠다. 희생번트 작전을 펼치겠다는 의미였다.
SSG의 번트 작전은 삼성이 위기에서 탈출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최상민은 두 차례 번트 시도를 했다가 실패했고, 김태훈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한가운데에 포크볼을 꽂아 넣으며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
한숨을 돌린 김태훈은 한유섬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교체된 베테랑 불펜 백정현은 박성한을 외야 뜬 공으로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삼성은 9회초 공격에서 쐐기를 박았다.
선두 타자 류지혁의 내야 안타와 양도근의 희생 번트, 김헌곤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김성윤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3-1로 달아났다.
김성윤은 결승 득점, 쐐기 타점을 기록하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원태는 6⅓이닝을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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