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했던 거인 에이스 부활… 롯데, 상승세 날개 달았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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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부진으로 위기에 몰렸던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찰리 반즈가 완벽투를 선보였다.
롯데는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9–3으로 키움을 물리쳤고 반즈는 시즌 3승을 챙겼다.
좌완 선발투수인 반즈는 시속 140km 중,후반대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9일 반즈에게 작심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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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거듭된 부진으로 위기에 몰렸던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찰리 반즈가 완벽투를 선보였다. 롯데는 마운드의 안정감을 더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갈 기폭제를 마련했다.

반즈는 2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을 작성했다. 총 투구수는 95개(직구 36개, 슬라이더 37개, 체인지업 10개, 투심 패스트볼 12개)였다.
이로써 반즈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을 기존 5.67에서 4.91(40.1이닝 21자책)로 내렸다. 롯데는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9–3으로 키움을 물리쳤고 반즈는 시즌 3승을 챙겼다.
좌완 선발투수인 반즈는 시속 140km 중,후반대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5시즌에도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반즈의 2022, 2023, 2024시즌 주요 성적
2022시즌 186.1이닝 12승12패 평균자책점 3.62 160탈삼진
2023시즌 170.1이닝 11승10패 평균자책점 3.28 147탈삼진
2024시즌 150.2이닝 9승6패 평균자책점 3.35 171탈삼진
그런데 반즈가 2025시즌 초반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3.1이닝 동안 2승4패 평균자책점 5.67 피안타율 0.281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53으로 리그 하위권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28위를 기록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9일 반즈에게 작심발언을 했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상대도 연구하고 들어오니까 투구 패턴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 계속 비슷하게 던진다. 높낮이도 이용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따로 얘기 안 한다. 못 던지면 바꾸면 된다. 외국인 투수들은 자기 공에 굉장히 예민하다. 그러니까 가만히 내버려 둔다"며 쓴소리와 함께 교체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위기에 몰린 반즈. 이날 경기에서도 1회말 2번타자 최주환에게 파울홈런, 3번타자 카디네스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반즈는 이후 패스트볼을 좌,우 스트라이크존 구석으로 찌르며 타자들을 몰아붙였다. 이어 결정구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키움 타자들의 방망이를 돌려세웠다.
결국 반즈는 7회말 1아웃까지 단 1개의 피안타도 추가로 허용하지 않은 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사사구도 1개 뿐이었다. 지난해 보여줬던 본인의 기량을 다시 뽐냈다. 완벽한 모습으로 에이스의 부활을 알렸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5선발보다 1선발이 중요하다"며 반즈의 반등을 원했다. 반즈는 사령탑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타선의 힘을 앞세워 시즌 초반 중,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롯데. 에이스까지 되찾으며 시즌 초반 가장 무서운 팀으로 성장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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