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전통·현대의 만남…‘보성다향대축제’ 막 오른다
워터페스타·디너파티 콘셉트 도입
세대 아우르는 대학가요제 리턴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관광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29일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5월2일부터 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에서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한 무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5월2일에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가 ‘세대가 만나고 마음이 머무는 축제의 장’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워터페스타에서는 하하&스컬, 효린, 호미들, XLOV가 출연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오후에는 나태주, 박서진, 미스김 등이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 최대 규모 전 군민 오징어게임,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아이도 웃고 어른도 쉬는 야외 놀이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올해 ‘보성데일리콘서트’는 기존 야외 공연을 넘어 ‘디너파티’ 콘셉트를 새롭게 도입해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공연장 내 일부 구간에는 테이블이 설치돼 관람객이 자유롭게 지역 음식을 배달시켜 식사를 즐기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오롯이 ‘식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5월3일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 홍자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포문을 연다.
5월4일에는 트로트 여왕 송가인, 감성 발라더 정다경, 감미로운 음색의 송하예가 관객과 만난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대학가요제 리턴즈’ 공연이 펼쳐지며, 과거 대학가요제의 감동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파티 콘셉트를 도입해 공연의 즐거움에 식사의 즐거움까지 더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차밭 체험, 전통 다례 시연, 세계 차(茶) 문화 교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풍성해진 콘텐츠로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보성=임병언 기자
Copyright © 광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