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중원 씹어 먹는다…아스널, ‘영입 확신’ 분위기→소시에다드 회장 “6월에 결정될 것”

이현우 2025. 4. 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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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현우]


아스널이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확신하는 가운데 레알 소시에다드 회장이 입을 열었다.


1999년생인 수비멘디는 스페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그는 ‘6번 역할’에 최적화된 선수다.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수비력이 뛰어나며 181cm로 크지 않은 신장에도 공중 경합에 강점이 있다. 더불어 준수한 패싱력까지 갖췄다.


수비멘디는 자국 레알 소시에다드 ‘성골 유스’ 출신이다. 소시에다드의 유소년, B팀을 거쳐 성장했으며 2018-19시즌 리그에서 교체로 나서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점차 기회를 늘려갔다. 다음 시즌에는 리그 9경기에 출전하더니 성인이 된 이후로는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0-21시즌부터 리그 30경기 이상씩 꾸준히 나서며 허리를 책임지는 핵심 자원이 됐다. 매 시즌 유럽 대항전에 참가하는 소시에다드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으며 쏠쏠하게 공격포인트도 올리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2021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고, 유로 2024 여정에 함께하며 스페인이 12년 만의 유로 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라리가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수비멘디. 올여름 여러 빅 클럽들의 레이더망에 올랐으며, 특히 아스널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미러’는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수비멘디의 영입에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다. 아스널은 그의 5,100만 파운드(약 980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스널 내부에서는 이미 이 계약이 사실상 완료된 것과 다름없다는 분위기다. 비록 레알 마드리드도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소시에다드 회장의 발언도 있었다. 매체는 “호킨 아페리바이 회장은 스페인 ‘Radio Marca Donostia’와의 인터뷰에서 수비멘디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아스널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 유로 2024 이후 그가 새로운 길을 갈 것임을 사실상 수용한 분위기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아페리바이 회장은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자. 내가 수비멘디에게 바라는 것은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노력뿐이다. 나머지는 6월에 어떻게든 결정될 것이다. 지금은 그가 남을지 여부에 대해 추측할 필요가 없다. 그는 떠날 기회가 여러 번 있었고, 본인이 원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선택지는 많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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