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스피드 괴물’ CB→‘3,800억 장전’ 리버풀 영입 후보...‘반 다이크 파트너 거론’

이현우 2025. 4.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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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토크

[포포투=이현우]


올여름 ‘폭풍 영입’을 계획 중인 리버풀이 미키 반 더 벤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 첫 시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성공을 거뒀고, 이는 특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지출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하지만 올여름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리버풀은 약 2억 파운드(약 3,842억 원)의 이적 자금을 마련했으며, 슬롯 감독은 크게 새로운 센터백, 왼쪽 풀백,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 등 세 포지션을 우선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리버풀의 전설이자 현재는 해설가로 활동 중인 대니 머피는 슬롯 감독이 노릴 만한 6명의 선수를 지목했다. 수비진에서는 반 더 벤을 유력한 영입 대상으로 언급했다”라고 덧붙였다.


2001년생인 반 더 벤은 네덜란드 국적의 센터백이다. 그는 193cm의 장신에도 빠른 발을 갖고 있다.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한다. 발밑도 준수해 후방에서 연결하는 빌드업 능력도 좋다.


반 더 벤은 자국 리그에서 성장했다. 네덜란드 2부 리그에 속한 FC 볼렌담의 유스 팀을 거쳐 2019-20시즌 프로 무대를 밟았다. 볼렌담에서 두 시즌 간 리그 45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 ‘빅 리그’에 입성했다. 2021-22시즌 VfL 볼프스부르크로 전격 이적. 20세에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좌절의 시간도 겪었다. 이적 첫 시즌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출전 기록은 리그 5경기. 선발도 2번뿐이었다. 다음 시즌 완전히 회복해 주전 자리를 꿰찼다. 리그 3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골 1도움도 올리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토트넘으로 넘어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빠른 스피드로 현대 축구에 걸맞은 센터백 중 한 명이지만,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하이 라인’ 전술로 인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반 더 벤은 토트넘 합류 후 부상으로 이탈한 시간만 200일이 넘는다.


그럼에도 반 더 벤의 재능은 높이 평가받는다.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이고, 가지고 있는 능력은 확실하다. 머피는 그의 빠른 발을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영국 ‘BBC’와 머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서 그는 “반 다이크는 잔류하고 여전히 핵심이 될 것이다. 따라서 추가 영입 여부는 슬롯 감독이 조 고메즈와 자렐 콴사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려 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그 포지션에 백업을 원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 다이크는 곧 34세가 된다. 그는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고, 만약 반 다이크가 부상을 당하면 그의 존재감을 대체할 만한 인물이 없다. 쉽지 않거나 어쩌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이름이지만 반 더 벤은 번개 같은 속도를 자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현우 nowcow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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